남부권 교통요충지에 더해진 '신진주역세권' 미래가치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대규모 커뮤니티 적용 '명품 주거단지'
  •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시티건설
    ▲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시티건설


    시티건설이 이달 말 경남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3층·지상 38~39층·7개동·전용 84㎡·8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가좌동 진주역 인근 96만여㎡의 남부권 미개발지로 서측으로는 남해고속도로, 동측으로는 국도 2호선, 남측 경계는 KTX 경전선이 있는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경상대학교, 가좌2 택지개발지구, 정촌일반산업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 등과 인접한 진주시 남부권의 관문으로, 향후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노리는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이라며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2019년이면 총 7181가구·2만여명이 정주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해 진주혁신도시와 함께 진주를 인구 50만의 남부권 중심도시로 이끌고 미래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 강점은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입지 프리미엄이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편리한 교통망 역시 자랑거리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한 곳으로 통합한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신진주역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경남 사천시는 물론, 진주시내까지 차량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KTX신진주역에서 전남 순천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전철 복선전철을 지난해 7월 개통됐고, 향후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4년 개통 예정)와 부산~마산 간선철도(2020년 개통 예정)가 들어서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중학교(예정)와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자리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진주 최초로 3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가구)를 적용,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된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스타일' 총 두 가지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5개의 보행자 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869가구 대단지인 만큼 많은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작은도서관·맘스카페·운동시설·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KTX신진주역 인근에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