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만2852가구, 지방 5만4431가구 집들이 예고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전년동기 6만4000가구 대비 20.2% 증가한 7만7283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2852가구, 지방 5만4431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마곡(1194가구) △서울신길(1722가구) △고양삼송(968가구) △한강신도시(1510가구) △동탄2신도시(2527가구) △양주옥정(3168가구)에서 집들이한다.

    지방에선 △세종시(809가구) △양산신도시(1768가구) △대구테크노(1020가구) △김해진영2(1696가구) △아산풍기(1120가구) △경북도청신도시(1763가구) 등이 입주민을 맞이한다.  

    전용별 가구수는 △60㎡이하 2만5109가구 △60∼85㎡이하 4만5338가구 △85㎡초과 6836가구로 조사됐다.

    국토부 주택정책과는 "전용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입주물량 중 91%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