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애니마켓 이용 고객 대상 G마켓·SM면세점 할인 혜택
  • ▲ ⓒ 신한은행
    ▲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신한 애니마켓 서비스로 네이버 뮤직 음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10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 애니마켓은 신한은행 대표 상품에 비금융 서비스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종산업 제휴 플랫폼이다.

현재 네이버 뮤직과 함께 G마켓, SM면세점이 포함되어 있다.

네이버 뮤직은 국내·해외 음악 감상 및 음원 다운로드, 음악관련 정보제공을 기본으로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의 대표 디지털 컨텐츠 서비스다.

신한 애니마켓 서비스는 이번 네이버뮤직과 제휴를 통해 신한은행 적금 가입고객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100회 음원 무료 이용쿠폰을 제공하며 기존 제휴처인 G마켓과 SM면세점 할인 혜택 또한 동시 제공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에 피로감을 느낀 고객들에게 신한만의 새롭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제휴 상품들을 출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트렌드 변화를 파악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 애니마켓 서비스는 작년 11월에 출시되어 G마켓·SM면세점·올라펫 등과 제휴 맺고 신한은행 상품 가입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했고 현재까지 4만3000여명 고객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