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보험료가 강점…동일 조건 오프라인 보험 대비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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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해외 어학연수나 유학을 앞둔 학생을 위한 보험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은 저렴한 보험료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써니 해외유학생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유학 및 어학연수 등으로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고객이다.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해외 의료비와 국내 의료비, 상해 후유 장애 및 사망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25세 여성 1년 기준 16만원 수준으로 동일 조건 오프라인 가입 시 보험료의 절반 수준이다.

신한 써니뱅크는 지난 2월 써니 여행자보험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써니 해외유학생보험과 유학 및 어학연수 외 고객 대상 글로벌 안심보험을 출했다.

해외 체류 고객을 위한 기간 및 목적 별 모바일 보험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좌 개설·환전·자동차 대출·보험까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써니뱅크를 통해 내 손안의 은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써니 해외유학생보험 출시를 기념해 한화손해보험과 내달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태블릿PC·호텔숙박권·여행상품권·팥빙수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