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영업활동' 지원 등 고기능성 '의류-산업' 원사 선봬

효성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에 참가해 동반성장 행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서 효성은 보광, 동화텍스타일 등 11개 고객사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차리고 고객사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효성은 전시 부스를 통해 고기능성 의류용, 산업용 원사도 선보였다.

원사의 독특한 구조와 특수미네랄을 함유한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Performance Unit)를 통해 피부로부터 열을 흡수하는 냉감소재 아쿠아엑스(aqua-X)와 아스킨(askin)을 선보였고 내부에 포함된 특수한 무기물질이 영구적으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마이판 피트(mipan fit)와  에어로기어(aerogear)도 공개했다.

또한, 효성은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 제품에 나일론, 폴리에스터 원사의 기능성을 접목한 원단, 의류용 섬유뿐만 아니라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산업용 원사도 함께 전시했다.

효성은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아웃도어/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에도 고객사와 동반 참가하는 등 고객 로열티 확보 및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