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자녀 둔 학부모 참석, '게임이 바로 미래다' 주제로 강연
  • 이우영 넷마블 이사가 게임 직무별 특성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모습. ⓒ넷마블
    ▲ 이우영 넷마블 이사가 게임 직무별 특성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모습.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게임소통교육인 2018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Oki Talke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기존 찾아가는 교육에 더해 더 많은 학부모 및 교사가 게임문화의 가치와 진로,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오픈형 강의다.

    이번 행사에선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게임이 바로 미래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게임 진로 및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영 넷마블 이사가 문화콘텐츠산업에서 게임의 입지 및 유망성과 게임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게임 직무별 특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최희아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학부 특수상담치료학과 객원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아이가 키워야 할 능력과 부모가 갖춰야 할 자세 및 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최근 게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고민이 늘어나면서 게임소통교육 관련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오픈형 강의, 가족캠프, 온라인상담소 등을 새롭게 진행해 보다 많은 학부모와 자녀가 게임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9일에는 '게임과 문화'를 주제로 한 오키토키 3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