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1대 총장 취임식'에서 양보경 신임 성신여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 2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1대 총장 취임식'에서 양보경 신임 성신여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 성신여대 양보경 신임 총장 "성신 100년 향한 첫 걸음"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제11대 양보경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양 신임 총장은 "오늘 우리는 성신 100년을 향한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성신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저와 함게한 4년이 구성원 모두에게 보람 있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개교 82년만에 처음으로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총장 직선제를 올해 5월 실시했으며, 지난달 3일 학교법인 성신학원은 1순위로 선출된 양보경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은 "양 총장이 앞으로 구성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진심어린 협력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세종대 황문희 교수, 미국 뉴욕서 피아노독주회

    세종대학교 음악과 황문희 교수가 미국 뉴욕 카네이 와일 리사이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18일 선보인다.

    황 교수는 "음악인으로 성숙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지난달 29일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해봉부동산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투자협회, 리츠협회, 제이알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신한리츠운용, 서울투자운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동산 금융투자포럼은 정부, 민간기업 등이 함께 투자·운용방법,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삼육대 학생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0만원 전달

    삼육대학교 교육혁신단 CTL 서포터즈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CTL 서포터즈는 자신의 재능을 아이템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재능마켓 형식 대회인 '장사의 신'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CTL 서포터즈의 홍동환 학생(원예학과 4학년)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제3회 미래대학 포럼, 이대서 개최

    '제3회 미래대학포럼'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5일 개최된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 총장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대학 자율성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 수원대, 어린이 영양·위생 영어캠프

    수원대학교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위한 '영양·위생 영어캠프'를 2일 실시했다.

    경기 화성시 수원대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위생교육 등을 영어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