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30분부터…금감원 측만 배석해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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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를 심의하는 임시 증선위 회의가 열린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증권선물위원회 임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증선위는 오는 18일 최종 회의로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금융감독원과 수정조치안에 대한 의견이 갈리며 결론이 유보되고 있었다.

    이날 회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참석하지 않고 금감원 측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증선위는 금감원의 참고 자료를 검토하고 수정조치안 없이 회계기준 위반 여부를 심의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