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충청권 7곳 이후 잇달아 오픈… 8월 중순 이후 23곳 예정
  • ▲ 화성향남 부영아파트 9~11단지 내 설치된 이동형 워터파크. ⓒ부영
    ▲ 화성향남 부영아파트 9~11단지 내 설치된 이동형 워터파크. ⓒ부영

    부영그룹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0~11일 부영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대규모 이동형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 전국 28개 부영 입주민들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 행사를 열었다.

    14일 부영에 따르면 여수죽림 1·2차, 웅천 1~3차뿐만 아니라 △제주삼화 1·3·5~8차 △춘천장학 △전주하가 △원주문막 △원주무실 △광주하남 3차 △화성향남 3·7·9~11·17단지 △광주전남혁신 2·3단지 △영주가흥 △남양주월산 1·2단지 등 전국 28개 부영 단지를 16개 지역으로 나뉘어 행사가 펼쳐졌다.

    물놀이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들 중 개인 사정상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가구뿐만 아니라 '부영 사랑으로' 원아들이 온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부영그룹이 기획한 행사다.

    앞서 지난 7월 충북 진천장관 1·2단지, 진천이월, 충북오창 5~8단지 등에서 물놀이 행사를 개최, 부영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달 17~18일에는 △평택청북 △원주혁신 △순천오천 △광주첨단2지구 △마산가포 등 12개 단지에서, 24~25일에는 △양산물금 1·2단지 △부산신호 1~3·5차 △부산신항 8·13단지 등 11개 단지에서 일제히 열린다.

    물놀이 행사에 참가한 한 단지 주민은 "폭염 때문에 멀리 피서 가는 것조차 엄두 나지 않았는데, 마침 아파트 단지 내에 이동형 워터파크가 설치돼 너무 좋았다"며 "대규모 워터파크 시설이 없는 지역에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준 부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