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전문인력 활용 삶의 터전 복구 총력… 위생 관리에도 만전"
  • ▲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 ⓒSK건설
    ▲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 ⓒSK건설
    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SK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라오스 아타프주(州) 사남사이 지역에서 주정부가 제공한 약 1만㎡ 부지에 150여 가구의 이재민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숙소는 오는 9월 중 완공을 목표로 부지 터파기 공사를 시작해 바닥 기초 및 기둥 콘크리트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천정·벽체 작업과 페인트 및 전기배관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숙소가 완공되면 그 동안 학교 등 대피시설에 나눠 생활해 온 이재민들이 욕실·화장실 등 기초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숙소 외에도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을 뚫고 현재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SK건설 측은 "다양한 분야의 건설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구호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구호물품 전달을 위한 도로 복구 및 목교 보수뿐만 아니라 전기 등 각종 생활설비를 상시 점검 중이고, 대피소 주변에는 정화조와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고 매일 2회 정기 방역을 실시하는 등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