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뷰와 최고급 디저트 한번에… 20일 기념파티 스탠딩 7만5000원
  • ▲ 페이스트리 살롱. ⓒ롯데호텔
    ▲ 페이스트리 살롱. ⓒ롯데호텔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이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초고층에서 환상적인 뷰와 함께 최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을 오는 17일, 79층에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이 평소 맛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디저트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7.8%가 ‘요즘 들어 디저트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답했으며, 맛있는 디저트가 소소한 행복을 준다는데 85.5%가 공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트리 살롱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가 추천한 디저트들로 메뉴를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망고 크림이 들어간 에끌레어에 코코넛 크림과 가루를 얹은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 ‘미니 코코넛 에끌레어’, 상큼한 레몬 크림과 버터향이 가득한 ‘미니 레몬 머렝 타르트’ 등 페이스트리 살롱만의 특별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더 라운지’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디저트를 포함해 모든 상품을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페이스트리 살롱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시그니엘서울 79층에서 오픈 파티를 연다.

    오픈 파티에서는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판매되고 있는 달콤하고 상큼한 디저트를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파티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카나페, 스파클링 와인, 다양한 칵테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테이블석 고객에게는 치즈 또는 샤퀴테리와 과일 플래터, 스노우 레오파드 보드카, 돔페리뇽이 제공된다. 입장 가격은 스탠딩 7만5000원, 사전 예약이 필수인 테이블석은 4인기준 77만원이다.

    파티를 즐기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카나페로는 미니 등심스테이크와 베어네이즈 소스, 바삭한 쌀칩에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랍스터를 올린 ‘랍스터 쌀칩’, 촉촉한 레드와인 젤리로 푸아그라를 감싼 ‘푸아그라 와인젤리’, ‘비트젤리’ 등이 푸짐하게 준비된다.

    이 외에도 프랑스 출신의 총괄 파티셰 ‘막심 마니에즈(Maxime Maniez)’가 진행하는 디저트 시연 행사와 파티의 흥을 북돋아줄 DJ퍼포먼스, STAY 식사권,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입장권 등의 상품이 걸려있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