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소아암 앓는 어린이들에 기증
  • 신동아건설 직원들이 헌혈을 마치고 헌혈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동아건설
    ▲ 신동아건설 직원들이 헌혈을 마치고 헌혈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이웃과 함께 생명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사 및 각 현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90여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에 모아진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량 기증돼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한편, 신동아건설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나눔 실천 운동인 '파밀리에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앞서 지난 7월 금천구청에서 열린 '제15회 혈액질환 및 암 환우 돕기 공연'에 참석해 헌혈증 기증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