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내 공급되는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 ▲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광역투시도. ⓒ반도건설
    ▲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광역투시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이달 임대공급에 나선다.

    4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서울 중구 신당동 171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10년 이상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여건이 보장되는데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인 만큼 임차인들의 부담까지 낮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서울 중심에서 공급되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데다 직주근접성까지 뛰어나다. 또 임차인들이 많이 찾는 소형 면적 중심의 대단지로 조성되다보니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단지 내 조경 등이 잘 갖춰져 정주여건까지 우수하다.

    무엇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수도권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또 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앞 왕십리로를 통해 종각을 비롯한 도심권 업무지구와 강남권 이동도 수월한데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시고속도로 진입도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까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에 무학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청계천과 응봉공원도 단지에서 1㎞ 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10년 이상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도 시세 90~95% 수준인데다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대비 70~85%까지 임대료가 저렴하다.

    각종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71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데다 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관리비 부담까지 낮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홍보관은 서울 중구 신당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