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능·교양 등 장르 성격 맞춤 '최상의 영상화질' 제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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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콘텐츠별 화질 최적화 시스템(Per-Title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B tv VoD 화질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콘텐츠별 화질 최적화 시스템(Per-Title 시스템)'은 품질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로서, 영화/예능/키즈/교양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 성격에 맞춰 최상의 영상화질 제공하는 기술이다.

    SK브로드밴드는 해당 기술을 지난달부터 B tv VoD 콘텐츠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기존 콘텐츠들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매월 6000여 편의 신규 VoD 콘텐츠가 품질검증센터의 영상 및 음질 검수를 거쳐 시청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기존에는 운용자의 시각적 판단에 의해 콘텐츠 인코딩이 이뤄졌으나, 해당 시스템 도입을 통해 B tv 고객들은 최상의 품질로 최적화 된 화질의 콘텐츠를 감상하게 됐다.

    이병덕 미디어운용본부장은 "앞으로도 양적, 질적 측면에서 B tv의 VoD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