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배우 5명 출연,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 '시청자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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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는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죽어도 좋아'의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챗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진행된다.

    죽어도 좋아는 지난 2015년 다음웹툰에서 연재, 누적 열람 1억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이다. 주인공 이루다와 미운 직속상사 백과장의 오피스 라이프를 다룬 내용으로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독특한 설정과 직장생활을 리얼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2015년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는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 서비스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 등 주요 배우 5명이 출연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오픈채팅은 페이스북 댓글이벤트 추첨을 통해 선정된 원작 팬들이 참여하게 된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카카오톡#방송 탭, 다음 앱, 카카오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중 퀴즈를 통해 입장 비밀번호를 깜짝 공개하며 카카오페이지 앱이나, 카카오톡#방송탭에서 '오픈채팅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드라마챗 라이브 및 첫방송을 기념해 원작 웹툰을 열람하는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죽어도 좋아'처럼 깊이 있고 탄탄한 스토리의 웹툰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의 2차 창작과 융합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