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역세권에 교육·상업·공원 등 도보 이용마지막 분양단지 희소성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 ▲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 ⓒGS건설
    ▲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12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

    진건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7개동, 전용 74~84㎡, 4개 타입 총 8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로, 남양주시 지금동·도농동·가운동·일패동·이패동 일대 약 474만㎡ 규모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1892가구,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임대아파트를 제외하면 진건지구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 거리에 떨어져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별내지구, 갈매지구 등의 주변 개발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아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수도권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2023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서울 및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마루뜰·마루내·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멩마구리 마당) 등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왕숙천의 경우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중심경관시설인 열상산수폭포, 등성이숲, 자락뜰 등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진건지구 내 중앙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약 1.3㎞ 거리의 진건지구 자족용지 8만여㎡에는 영업면적 5만9500㎡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2020년 6월 완공될 계획에 있어 편의시설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교 계획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2018년 3월 개교), 다산중(2018년 9월 개교), 다산고(20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배치와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고 널찍한 동간거리와 13%대의 낮은 건폐율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 △멀티프로그램실 △피트니스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8호선 역세권에 교육·상업·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진건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높은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과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주변 시세보다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금동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내 홍보관에서 사전 상담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 ▲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