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측 9가구-경로당 6개소 환경개선공사
  • ▲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앞줄 좌측 다섯 번째)과 이강덕 포항시장(앞줄 좌측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앞줄 좌측 다섯 번째)과 이강덕 포항시장(앞줄 좌측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18일 경북 포항시 지진피해 주택 및 경로당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재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재단은 지난 9월 포항시 및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해 지진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주택 9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유주현 재단 이사장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리 사회에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각종 활동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