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지속 개발 약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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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내달 31일까지 서울 뽀로로파크 잠실점 미디어 볼풀장(ballpool)에 '뽀요 노래방'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한 IPTV 유아용 노래방 서비스 '뽀요 노래방'은 '곰 세 마리', '아빠 힘내세요', 'Let It Go' 등 인기 동요 가사에 맞춰 뽀로로와 타요가 율동하는 영상이 TV화면으로 제공된다.

    뽀요 노래방은 인기 캐릭터가 영상으로 나와 아이들이 동요를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가사에 대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뽀요 노래방은 뽀로로 동요 400여 곡을 보유한 아이코닉스와 어린이 인기 음원 250여곡을 보유한 노래방 전문 업체 TJ커뮤니케이션이 제휴했다.

    SK브로드밴드는 체험존에서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고객에게 '타요 어린이 양말' 1세트를 증정한다. 또 아이가 노래하는 모습을 촬영한 뒤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뽀로로 블루투스 마이크'를 제공한다.

    B tv '뽀요 노래방'은 B tv 메뉴 TV앱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요금은 월 4900원(부가세 별도)이다.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뽀요 노래방처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B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으로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