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연속 선정 등 25만 소비자 직접 선정 대표 브랜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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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는 10년 지속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멜론은 올해 온라인음악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수상,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9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25만 3,209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 참여로 높은 신뢰와 권위를 자랑한다.

    멜론은 국내 최대 규모인 3300만 명의 회원과 4000만 곡 이상의 음원, 영상 및 어학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카카오와 한 가족이 된 후, 카카오와 멜론 계정 및 카카오페이 연동, 이모티콘 프로모션, 카카오톡 '프로필뮤직' 서비스 등을 시행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에 탑재되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핵심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이제욱 카카오 CMO 부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카카오와 함께 음악 및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