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가전, 음반 등 총 2000여점 물품으로 진행임직원 재능기부 통한 체험클래스, 감사카드 작성하기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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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넷마블 본사에서 '2018 넷마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넷마블바자회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직접 기부로 진행된다.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체험클래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이번 바자회는 넷마블 컴퍼니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와 가전, 음반, 잡화 등 총 2000여점의 물품으로 진행됐다. 명품 가방 및 주류 등의 고가 물품들은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특히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캐리커쳐, 풍선아트, 타로카드 등 체험클래스와 크리스마스 감사카드 작성하기, 소원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아동보호기관 등에 전액 기부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바자회는 물품을 나누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의 재능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쉽고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사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