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멤버십 할인 차감된 포인트 만큼 현금 캐시백 제공 눈길카드 이용실적 관계 없이 해외 ATM 이용 수수료 전액 면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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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고 KT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케이뱅크 ×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블혜택 체크카드는 ▲KT멤버십 더블할인 ▲KT통신요금 캐시백 ▲해외서비스 수수료 면제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더블혜택 체크카드를 통해 스타벅스,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도미노피자, CGV 등 제휴가맹점에서 KT멤버십 포인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KT멤버십으로 할인 받은 금액만큼 한 번 더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더블할인 혜택은 전달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월 4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더블혜택 체크카드에 자동이체 결제된 휴대폰, 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유무선 결합상품 중 1건에 대해 전달 사용실적에 따라 월 5~20%(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이용 혜택도 강화했다. 카드 사용실적과 관계없이 케이뱅크가 부과하는 해외가맹점 결제수수료(0.25%) 및 해외 ATM 인출수수료(건당 3달러)가 면제된다. 더블혜택 체크카드는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통신과 금융의 융합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서 새로운 고객 혜택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