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호자' 함께 이야기 작성하고 어울리는 그림 그려 제출 '선글라스 낀 물고기' 등 수상작, '살아있는 동화 콘텐츠' 제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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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B tv 살아있는 동화 Creator'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동화 이야기를 작성하고 아이가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가족 이벤트다.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대상은 '선글라스 낀 물고기'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별님을 만드는 황금토끼', '먹보쟁이 블랙홀'이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인기상은 '파란눈개미의 정글 여행', '내 별명은 외계인'이 수상했다. 

    특히 '선글라스 낀 물고기'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항상 밤인줄 알고 잠자던 물고기를 위해 바닷속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수상작은 살아있는 동화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살아있는 동화는 동화 속 캐릭터의 얼굴에 3D로 분석한 아이의 얼굴이 덧씌워져 자연스럽게 동화 스토리를 익힐 수 있는 B tv의 키즈 서비스이다.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이번 공모전처럼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