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별로 선정된 대학생 52명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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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한건설협회 및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건설 이공계 살리기 및 우수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모두 1억5300만원으로, 16개 시도별로 국공립·사립대별로 안배해 51개 대학, 52명에게 전달했으며 협회가 장학사업을 전개한 2002년부터 총 756명에게 21억1000만원이 지급됐다.
대상 학생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중에서 건설 관련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유주현 협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