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장 원가율 감소… 영업익 개선"
  • 삼부토건. ⓒ뉴데일리경제 DB
    ▲ 삼부토건. ⓒ뉴데일리경제 DB

    삼부토건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74억원, 영업손실 93억원의 영업성적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2804억원에 비해 36.7%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1935억원에서 손실 폭이 줄어들었다.

    순손실은 4042억원에서 5153억원으로 악화됐다.

    삼부토건 측은 "회생절차 기간 중 저조한 신규수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주요 현장의 원가율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며 "순손실은 종속회사의 파산 종결로 인해 영업외손실이 427억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