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창업준비 등 4박 5일 합숙 교육 진행


시장경영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전통시장 청년상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통시장 상인의 고령화와 젊은 층 고객 유입의 감소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청년상인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모색하기 위한 활동이다.

교육과정에 선발된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상인 43명은
전통시장의 이해,
상권분석,
창업준비,
아이템선정,
경영 및 마케팅기법,
청년상인의 역할 등 이론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해
성공 점포를 분석하는 현장학습과 성공 CEO 특강을 수료하게 된다.
전체 4박5일 과정의 합숙교육을 수료하면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을 위한 자격 요건 중 하나인 공식교육으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