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리시장 장보기 도우미서비스 최초 시행


전화 한통이면 전통시장 장보기가 끝난다.
대전시 최초로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장보기와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를 희망하는 고객이
전통시장 콜센터를 통해 주문하면
장보기 도우미가 시장에서 최적 물품을 대신 구매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물건을 배달해 준다.

중리전통시장 콜센터(634-4982)에 주문이 접수되면
20년 경력 베테랑 주부의 탁월한 안목을 가진 장보기 도우미가
최상의 제품만을 골라 대신 장을 봐준다.

장보기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장을 중심으로 전방 8 ~ 10km까지 당일 배송해 준다.
서비스 제공 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앱과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www.sijangt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