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맹호부대 방문...위문금 전달산하기관장 다수 참석
  • ▲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부대 장비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부대 장비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국토를 지키는 튼튼한 국군처럼
    우리 경제를 지키는 튼튼한 금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위문방문하고, 5,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날 방문에는
    홍기택 산업은행장,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홍영만 자산관리공사 사장,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기영 화재보험협회 회장,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산하기관장과금융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6.25 전쟁 당시 최초로 38선을 돌파하고,
    월남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맹호부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K1A1 전차 등 부대장비를 탑승하는 시간도 가졌다.

     

    불철주야 국토방위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가운데
    저희를 따뜻이 맞이해 주신
    이석구 사단장님 예하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현역 장군님과 나란히 하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여러분과 같이 늠름한 장병들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국가 경제의 운명을 걸고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서민을 지원하는
    튼튼한 금융 방어벽을 구축하기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늘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나간다면
    튼튼한 국방과 금융을 함께 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 신제윤 금융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