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10개 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 구성위촉식 및 제12차 전체회의 개최

  • 박근혜 정부의 건축정책을 수립하고 주도할
    대통령 소속 <제3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오는 27일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10개 부처 장관과
    위촉직 민간위원 13명 등 총2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을 대신해
    김석철 위원장 등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신임 민간위원들은
    건축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업계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건축, 도시분야 외에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됐다.

    제3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제시한 목표는
    [강한 국토환경, 행복한 국민 삶터],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
    [건축·도시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창조적 건축문화 실현과 일자리 창출] 등 세 가지다.

    이날 서승환 국토통부 장관은 대통령을 대신해
    김석철 위원장 등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첫 전체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세칙 등 13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건축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한국건축규정 추진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 ▲ 제3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 명단 ⓒ 국토교통부 제공
    ▲ 제3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 명단 ⓒ 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