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개통공정관리 철저 당부
  •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6일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한국철도시설공단
    ▲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6일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26일 인천공항철도 검암역과 청라역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철도공단은 이날 강 이사장이 검암역·청라역·수색직결선 등 공항철도 연계시설 주요 건설현장을 순시하고 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강 이사장은 "검암역은 열차승객의 증가로 혼잡도가 심한 만큼 인접한 청라역을 차질 없이 개통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열차운행선 구간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다른 현장보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공항철도 연계시설 공사는 현재 공정률 98%로 개통 후 영·호남지역에서 환승없이 KTX로 인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