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리더, 라이프 파트너' 비전 에너지업계 최초 무재해 30년 달성도
  • ▲ 구자용 E1 회장 ⓒE1
    ▲ 구자용 E1 회장 ⓒE1


    LPG(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 업체인 E1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E1은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에너지 리더, 라이프 파트너(Energy Leader, Life Partner)'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LPG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접 에너지 및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는 리더', 그리고 '더 좋은 에너지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파트너' 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E1은 비전 달성을 위해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셰일가스 도입과 트레이딩 강화 등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LPG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자용 회장은  “E1이 나아가는 길이 곧 우리나라 LPG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1은 국내 최초의 LPG 수입사로 지난 1984년 여수에너지로 시작, 1996년 LG-Caltex가스를 거쳐 2004년 ㈜E1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E1은 여수, 인천, 대산에 LPG 저장시설을 운영 중이며,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로 무재해 30년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