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막 제품군 확대, 신사업 창출 기대
  • ▲ 임성균 코오롱글로벌 상무(오른쪽)가 지난 10일 코오롱글로벌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분리막 수처리 기술 및 사업협력 MOU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오롱글로벌
    ▲ 임성균 코오롱글로벌 상무(오른쪽)가 지난 10일 코오롱글로벌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분리막 수처리 기술 및 사업협력 MOU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분리막 제품군 확대를 통한 수처리 사업 강화에 나선다.


    18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오롱글로벌기술연구소에서 바스프, inge GmbH와 '분리막 수처리 기술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에 MOU를 맺은 inge GmbH는 독일에 본사를 둔 분리막 제조회사로 캐필러리형 Multibore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다. 고농도의 입자성 물질을 포함한 수처리에 효과적인 성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설치·시공에 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회사다.


    바스프는 최계 최대의 종합화학회사로 국내에도 6개의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inge GmbH가 생산하는 분리막의 원료가 되는 폴리술폰계 플라스틱을 연간 6000톤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여수에 준공, 운전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선진 수처리 제제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수처리 사업에 있어 분리막 제품군 확대와 신사업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바스프와 inge GmgH는 보유 원천기술 교류를 통한 제품 마케팅 효과를 통해 3사간의 협력에 의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담체형 하수처리 공법인NPR 공정과 분리막 하수고도처리 공법인 KIMAS공정을 바탕으로 국내 하수처리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