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탭댄스, 비보잉의 절묘한 조화
  •  

    와이즈발레단의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가 한국공연예술센터(이하 한팩)의 공동기획 작품으로 선정되어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4년 5월 20일~5월21일 양일간 저녁 8시에 공연한다.  발레컬은 발레의 아름다운 몸동작과 뮤지컬의 드라마같은 요소가 합친 장르를 부르는 명칭이다.


    이 공연은 지난 2012년에 열린 창작팩토리(발레)지원사업 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과 국립발레단의 주최로 열리는 공연예술분야의 창작 활성화를 위한 공연예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2012년 2월에 시범공연을 통해 제작 지원을 선정 받아 2013년 7월 초연을 올렸다. 이후 마포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올리면서 본 작품의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사업인 방방곡곡문화사업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올해 서울 외 2개의 공연장에서 초청받은 바 있다.

    한편,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발레의 대중화와 창작발레의 예술적 가치창조를 미션으로 2005년 창단되었다. 전막 발레 재안무를 통하여 본 단체만의 특색 있는 작품과 ”발레야 놀자“ 등으로 알기 쉬우면서도 색다른 재미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고, 객원 안무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W Blind”와 같은 창작발레 레파토리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구현’이라는 또 하나의 구호를 내걸고 무상예술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교육의 현장에서 발레전도사의 역할을 끊임없이 해나가는 저력 있는 예술단체이다. ( 사진 :와이즈발레단 제공)
     

    뉴데일리 양성길 자문위원(http://intel007.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