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아트센터에서 성악, 기악, 무용, 합창 등 예술무대

  • ‘재난을 당한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예기치 않은 재난과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동행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대구 지하철참사와 세월호 침몰 등 초대형 사고로 인한 희생과 그 가족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안타까워 하는 국민들의 슬픔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국민과 가족들 모두 슬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향해 다시 뛰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기악 연주자, 무용인, 합창단 등 예술인들이 재난으로 고통받아온 가족을 위로하고, 함께 새로운 희망을 꿈꾸기 위한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뉴데일리경제와 서울마포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며 안젤라앙상블, 안나플라멩코무용단, The con sprito, K-Art 주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칸타레싱어스, 파밀리아예술기획 후원으로 열립니다. 또 마포구립합창단(지휘 김진수)이 참여하게 됩니다.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강민성(안젤라앙상블 음악감독), 강소현, 메조 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진성원, 바리톤 석상근 등 차세대 성악가들이 이은영 반주로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현악트리오(바이올린 정진희, 첼로 정광준, 피아노 진영선), 안무가 시현정이 이끄는 안나플라멩코무용단, 지휘자 김진수 교수가 이끄는 마포구립합창단이 참여합니다.
     
    뉴데일리경제와 서울마포문화재단은 치유와 회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이번 음악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재난을 당한 이웃들에게 기부할 계획입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연주회: 위로와 희망의 동행콘서트
    ▶일  시: 2014년 6월 29일(일) 오후 6시
    ▶장  소: 서울 마포아트센터 콘서트홀
    ▶주  최: 뉴데일리경제, 서울마포문화재단
    ▶주  관: 안젤라앙상블, 안나플라멩코무용단, The con sprito, K-Art
    ▶후  원: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칸타레싱어스, 파밀리아예술기획  


  •  <PROGRAM>

    합창 - 서울 마포구립합창단
       저구름 흘러가는 곳 /김용호 시, 조성은 편곡
       못잊어             /김소월시, 조성은 편곡

     

    기악앙상블
       B.Smetana Piano Trio in G minor
       1. Moderato assai
       2. Allegro ma non agitato
       3. Finale-Presto

     

    무용

     

    성악앙상블
      비 목 / 다같이
      기다리는 마음  /바리톤 석상근
      내 맘의 강물  /테너 진성원
      물망초        /다같이
      Home on the Range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Beutiful Dreamer     /소프라노 강민성
      과수원 길  / 다같이

     

    합창
      내 영혼 바람되어 /김효근 작곡, 이현주 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