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그동안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쉽게 다운받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에 주목해 보자. 

최근 넥슨은 다양한 모바일 게임 신작을 출시를 예고했다. 이 중 90년대 오락실 게임의 강자 '스트리터파이터'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트리트파이터 IV 아레나'와 액션무협게임 '삼검호'를 먼저 선보였다.

모바일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 IV 아레나'는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와 실시간으로 겨룰 수 있는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한다. 등록된 친구를 지정해 대전을 신청하는 ‘도전장 시스템’, 단계별로 강한 상대를 만나는 ‘스테이지형 도전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전 격투 게임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또한 연습모드 추가, 배지 능력치 밸런스 조정, 메인 캐릭터 선택 등의 시스템이 강화됐으며 조작 실력만으로 대결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클래식 모드'도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 무협지를 즐겨보는 이들이라면 강호세계를 모바일 게임으로 옮겨온 '삼검호'는 풀 3D MMORPG 액션무협 게임도 좋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광활하고 신비한 강호세계를 보다 사실적으로 담으려 했다. 동반 협객까지 최대 9인이 파티를 이뤄 실시간 전투가 가능하며 연맹시스템, 경매장, PvP(Player VS Player)등 온라인 MMORPG에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CJ넷마블의 '몬스터 길들이기'를 선택해 보자. 300여종의 개성 넘치는 몬스터 수집과 성장, 모험지역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자동전투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에는 7성 캐릭터 32종, 신규 모험지역 ‘개척지’, 신규 ‘비비안 서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신세계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친구들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모바일 게임 최초로 실시간 4인 네트워크 대전을 구현한 '모두의마블'이 제격이다. 전세계의 도시를 사고파는 친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의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더한 캐주얼 게임이다. 
     
    카카오 친구와의 대전, 랭킹시스템 등 소셜 경쟁요소 도입을 비롯해 △고유 능력치를 보유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카드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진 주사위 △다채로운 아이템 활용을 통해 전략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모두의마블은 출시 1년이 지났지만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세계 다양한 영웅들을 앞세운 액션 게임을 원한다면 '전설의 돌격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300개 영웅과 67개의 클래스, 세 번에 걸친 전직 및 스킬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특징이며 실시간 보스 레이드 전투를 구현해 최대 12명의 영웅이 동시에 보스 몬스터와 대결할 수 있다. '전설의 돌격대'는 전투 중 스킬과 타격, 피격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반응하는 인공지능 움직임을 연출해 긴장감 넘치는 액션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달 출시 예정인 넥슨 '히어로스카이' 역시 100여명이 넘는 영웅들과, 다양한 특징의 병사들을 함께 운용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는 전략RPG다. 여러 종류의 병력과 건물을 생산해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고 상대의 영토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인기 SNG ‘우파루마운틴’ 캐릭터인 ‘우파루’들의 탄생 비화를 기반으로 한 NHN스튜디오629의 '우파루사가 for Kakao'도 주목 할만 하다. 지난 달 출시된 우파루사가는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전체 인기 무료 순위 1위, 열흘 만에 매출 최고 순위 6위에 등극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파루사가는 ‘우파루마운틴’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계승하는 한편, 100대 100 이상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대전 액션 게임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게임성을 보여준다. 친근한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방법은 게임을 처음 해본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액선에 보는 즐거움까지 원한다면 '블레이드 for Kakao'를 선택해 보자.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 특수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블레이드는 각기 다른 테마의 6개 지역 100여개의 스테이지는 물론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 100층 규모의 무한던전 등 PVE 콘텐츠에 일대일, 5대5, 최대 10인이 동시에 대전하는 난투장 등 실시간 PVP(유저 간 전투) 콘텐츠까지 구현했다. 또한 자동사냥 방식이 아닌 버추얼 패드를 전면에 배치해 조작과 액션의 재미를 살렸다. 

    최근에는 최고 레벨인 60을 달성한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 중 하나로서 강력한 목표 제공을 위해 ‘무한던전 시즌2’를 업데이트했다. 이는 총 60층으로 구성됐으며 ‘드락의 분노’와 ‘얼음의 여왕’ 콘텐츠를 포함한 총 6개 지역의 모든 몬스터와 보스가 총 출동한다. 60층을 클리어한 이용자는 보상으로 지금까지 부여된 적 없는 ‘치명타 대미지 증가, 모든 속성 시간 감소’ 등 최고 수준의 고유 옵션을 가진 ‘시공의 절대자’ 세트 중 한 부위를 얻을 수 있다.

    [사진 = 넥슨, CJ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네시삼십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