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편안하면서도 감각 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지난 26일 대만에서 열린 구찌 2014-2015 FW컬렉션 패션쇼 참석 후 입국한 모습이 포착됐다.

전지현은 구찌 비아찌오 라인의 저지 화이트 티셔츠와 프리-폴 컬렉션의 라이트 블루 데님으로 내추럴 시크 공항 룩을 연출했다. 

공항 패션의 필수품인 선글라스와 홀스빗 디테일이 돋보이는 티 스트랩 슈즈로 편안해 보이지만 멋스러운 젯-셋룩의 정석을 선보였고, 딥 코발트 컬러의 미니멀한 구찌 스윙 백으로 스타일에 생동감을 더했다. 

같은 날 오전 대만 출국 시에는 60년대 모즈 룩 스타일의 드라이버 캡으로 보이시한 룩을 연출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전지현 공항패션, 사진=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