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즈하라 키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밤'이라는 글과 함께 바니걸로 변신한 자신의 사진을 2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코는 검은색 보디수트에 망사스타킹, 토끼귀 머리띠를 착용한 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빨간 입술과 강렬한 눈빛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올린 뒤 다음 주자로 미즈하라 키코를 지목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키코에게 'My Dear'라는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키코가 지드래곤의 생일파티 현장에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정말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며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 키코, 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