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신세경 이하늬 고수희 박효주 팔색조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연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타짜2'가 다채로운 매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허미나' 역 신세경, '우사장' 역 이하늬, '송마담' 역 고수희, '작은 마담' 역 박효주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낸 4인 4색 여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해 그들이 화려하게 수놓을 버라이어티한 화투판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세경은 온갖 역경에도 꺾이지 않는 당찬 매력의 '허미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완성해내며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녀는 할 말은 하고 마는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을 선보인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아이 같은 순진함으로 속을 알 수 없는 팜므파탈 캐릭터 '우사장'을 완벽 소화한 이하늬는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수희는 노름판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의상실 '송마담' 역을 깊이 있는 내공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돈을 잃은 사람들에게 꽁지 돈을 빌려주는 '작은 마담' 역으로 분한 박효주는 눈빛부터 말투까지 캐릭터에 일치하는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당당함과 여성스러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원작만화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 ['타짜2' 신세경 이하늬, 사진=싸이더스픽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