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엘 호야 해령이 클럽에서 포착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 출연진들이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공개된 사진은 '내그녀'의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극중 연예기획사 AnA의 아이돌 그룹 무한동력으로 출연중인 엘과 호야, 그리고 해령(라음 역)과 크리스탈(세나 역)이 아이돌이 아닌 연기자로서 한 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 엘과 크리스탈의 심각한 표정과 클럽 안을 휘젓고 있는 호야와 해령의 모습이 과연 이들이 어떤 일로 한 자리에 모여 있는지 극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게 차세대 연기돌로 거듭날 4명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 15일부터 촬영에 들어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내달 17일 첫 방송된다.  

[크리스탈 엘 호야 해령,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