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모처럼 고국인 프랑스를 방문한다. 

2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고향 프랑스로 떠나기 전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파비앙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프랑스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모처럼만의 고국방문인 만큼 그리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프랑스로 떠나기 전, 파비앙은 압력밥솥, 한복, 돌김 등 프랑스에는 없는 한국의 자랑거리를 선물하기로 하고 광장시장을 찾았다. 

특히, 한국의 여성 용품이 좋다는 소문을 들은 파비앙은 친누나를 위해 창피함도 무릅쓰고 한방 여성용품까지 구매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