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될 SBS '달콤한 나의 도시' 2회에서는 1지난 1회때 예고에 나왔던 7년차 헤어디자이너 최송이(27)가 등장하며, 오수진 변호사의 소개팅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오수진 변호사는 아침부터 꽃단장을 하고 소개팅에 나간다. 소개팅남은 1년 전 의정부 법원에서 수진을 처음 보고 지인을 통해 수진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고 졸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첫 회에서 연락 없이 이별을 전한 전 남자친구 이야기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던 만큼 이번 오수진 변호사의 만남이 성사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2014년 현재를 살아가는 서른 즈음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리얼한 일상을 그린다. 2회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