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11일 중국언론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소녀시대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지인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동행했으며,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특히, 타일러권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커플링을 낀 사진 역시 포착돼 이들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사진=뉴데일리 DB/타일러권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