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실·공항 탑승수속·직업특강 등 진행
  • ▲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로부터 구명복 및 산소마스크 사용 등과 관련된 안전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로부터 구명복 및 산소마스크 사용 등과 관련된 안전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캐빈승무원 등 항공관련 업에 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 전시장내 '금호아시아나와 꿈꾸는 아름다운 교실'부스에서 승무원 안전교실 및 체험교실, 공항 두드림스쿨, 직업 특강 등 다양한 항공관련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신설한 승무원 안전교실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안전교관들이 강사로 나서 구명복 및 산소마스크 사용, 응급처치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의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승무원 체험교실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과 함께 이미지메이킹과 워킹 등을 실습할 수 있다. 공항 두드림스쿨에서는 탑승수속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항공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월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에서 김포공항 이용객과 김포공항 상주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항공 안전장비 체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