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주관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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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타 이통사들을 제치고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2개 분야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18일 KT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한 품질 측정모델로 해당 기업의 상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 발표하는 종합 지표다.

KT 측은 스펀지 플랜, 알짜팩, 전무후무 멤버십 등의 서비스와 기가 인터넷·와이파이, 광대역LTE-A 등의 네트워크 서비스가 인정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 제공하고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개발 및 24시간 내 불편처리 등 고객 접점에서 노력한 부분들이 만족도가 향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수 KT 고객최우선경영실 전무는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KT의 노력이 품질만족지수 2개 분야 1위 달성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최고로 만족하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KT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황창규 회장 직속으로 '고객최우선경영실'을 신설, 김철수 전 고객가치혁신CFT를 임명했다. 고객최우선경영실은 고객최우선경영담당, 고객채널개선팀, 고객경험품질팀, 고객가치제안팀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