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참가 어려운 맞벌이 부모 및 한부모 가정 대상 진행
게임 통한 자녀와 소통법 및 미디어 과몰입 예방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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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서울시교육청∙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4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가족소통프로젝트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을 올해 40%이상 대폭 확대 시행한다.
 
19일 넷마블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을 주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은 게임을 활용해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소통법, 미디어 과몰입 예방을 위한 자녀지도 등을 교육하는 사회공헌활동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 일환이다.

주말 게임문화교실은 수도권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평일 참가가 어려운 맞벌이 부모나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넷마블은 상반기에만 52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주말 게임문화교실을 새로이 추가, 올해 전년 목표 70회 대비 30회 증가한 총 100회의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민 넷마블 사회공헌팀장은 "넷마블은 학부모와 자녀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고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기 위해 매년 게임문화교실을 확대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게임업계 사회공헌 선도회사로 가족간의 소통뿐 아니라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SC 프로젝트'는 학부모 및 교사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의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넷마블이 국내 게임사 최초로 2011년부터 매년 진행중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청소년 게임진로캠프 △가족 게임문화캠프 △게임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학부모게임문화교실' 참여 신청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부설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miso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