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의 10kg 감량 전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25일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매거진)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한 달 동안 식단조절로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층 슬림해진 몸매로 등장한 에일리는 "한 달 동안 10kg 정도 빠졌다"며 "하루에 500kcal만 먹으면서 식단 조절을 했다.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운동도 된 것 같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에일리의 10kg 감량 전후 사진을 비교한 결과, 확연한 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11월 한류드림콘서트에 촬영된 것으로 에일리는 파란색 재킷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에일리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지만 다소 굵은 허벅지가 눈에 띈다.

반면 3집 미니앨범 쇼케이스 당일 찍은 사진에서는 지난해보다 가늘고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볼륨감은 여전하다. 

한편, 에일리는 25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매거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에일리 10kg 감량, 사진=뉴데일리 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