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사이트 공개 첫날 실시간 차트 상위권 기록도
  • 에쓰-오일 브랜드송 '내가 갈게' 울랄라세션 음원 공개 ⓒ에쓰-오일
    ▲ 에쓰-오일 브랜드송 '내가 갈게' 울랄라세션 음원 공개 ⓒ에쓰-오일

     

    에쓰-오일의 브랜드송 ‘내가 갈게’를 부른 울랄라세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됐다.

    에쓰-오일은 30일 보도를 통해 지난 25일 공개된 '내가 갈게' 오리지널 버전에 이어 10월 1일에는 에쓰0오일 브랜드 노출 버전이 공개된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 노출 버전에서는 원곡의 후렴구가 ‘에쓰-오일 넣고, 좋은 기름 넣고 내가 갈게’로 개사됐다. 

    에쓰-오일은 이 노래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힘이 되는 것은 그 사람 곁으로 찾아가는 행동이며 이러한 행동이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등을 통해 추가로 공개한 스팟 영상에서는 9월 1일 홍대에서 진행한 공개 전화 이벤트가 소개됐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위급한 일이 생겼으니 바로 와달라고 말했을 때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 이벤트로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지금 바로 달려 가자’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에쓰-오일 브랜드송은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첫날부터 올레뮤직 5위, 지니 8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울랄라세션이 에쓰-오일 주유소를 배경으로 브랜드송을 부르는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발표 돼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조명으로 무대 분위기를 낸 주유소에서 에쓰-오일 인기 캐릭터 구도일과 울랄라세션이 함께 노래에 맞춰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에쓰-오일 브랜드송 '내가 갈게'의 작사와 작곡은 리쌍, 백지영, 씨스타 등 인기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음악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맡았고 노래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최종 우승팀 출신 인기그룹 울랄라세션이 불렀다.

    ‘내가 갈게’는 기억하기 쉽고 따라 부르기 용이한 신나는 노래다. 휴대전화, SNS로 활발히 소통하면서도 인간관계는 피상적인 수준에 그치는 현 세태에서 의례적인 위로의 말보다 ‘내가 갈게’라며 직접 만나러 가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브랜드의 즐거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유명 가수가 부른 브랜드송을 제작”했다면서 “브랜드 활동 및 사내 외 마케팅 채널에서 핵심 콘텐츠로 활용해 에쓰-오일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