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소집해제 후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나윤권이 한층 잘 생겨진 외모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8일 나윤권의 소속사 케이튠이앤엠코리아를 통해 나윤권의 신곡 'If only'(이프 온리)의 재킷 커버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윤권은 말끔한 수트 차림에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2년의 공백기 이후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더욱 남자답고 훈훈해진 외모 또한 시선을 모았다.

소집해제 후 본격 컴백을 앞둔 나윤권은 앞서 지난 6일 'If only'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신곡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작사가 양재선이 나윤권을 위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터라  더욱 주목된다. 김형석, 양재선 콤비는 그간 성시경 '내게 오는 길', '차마', 신승훈 '아이 빌리브(I Believe)', 보보 '늦은 후회' 등 숱한 히트 발라드 넘버를 만들어왔다.  

한편, 나윤권은 오는 13일 신곡 'If only'의 음원을 공개하고, 11월 8~9일 양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재회'로 팬들과 만난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 

[나윤권 컴백, 사진=케이튠이앤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