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과감한 노출을 연기를 선보인다.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의 후끈함 가득한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9금 영화 촬영 현장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19금 영화계의 돌직구 조감독 '진환' 역으로 열연하는 오정세의 "에로 영화 본 적 있어 없어? 꼴렸어 안 꼴렸어?"라는 화끈한 대사로 시작된다. 특히, 극중 19금 영화배우인 '딸기' 역할을 맡은 신지수는 육감적인 몸매와 남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애교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 속 신지수가 상대 배우와 베드신을 연기하던 중 "저 땀나요"라고 말하자 감독 오정세는 "참아"라고 한 마디를 던진다. 이에 신지수는 "땀을 어떻게 참냐?"고 버럭 화를 내 아찔함을 더한다.

한편,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은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작품.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레드카펫' 신지수, 사진=영화 '레드카펫'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