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공백 리스크 해소
  • KB금융이 차기 회장으로 윤종규 전(前) KB부사장이 낙점하면서 급등세다. 최고경영자(CEO) 공백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1시16분 현재 KB금융은 전장대비 2.6%(1000원)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서울 명동 본점에서 최종 후보 4명에 대한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윤 전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내달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 전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