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대화면 휴대전화 중 최고" 평가 잇따라
  •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23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4를 두고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삼성전자 제공
    ▲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23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4를 두고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를 두고 미국 언론들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은 23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4를 두고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뉴욕타임스는 "애플을 포함한 다른 제조사들이 비슷한 크기의 제품을 만들게 할 정도로 분수령이 된 제품"이라면서 "지금까지 나온 것 중 최고이며 컴퓨팅의 미래를 보여준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갤럭시노트4는 삼성전자의 제품 중 최고의 휴대전화"라며 칭찬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엔가젯은 "갤럭시노트4는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 등을 포함해 현존하는 대화면 휴대전화 중 최고"라고 했다. 

영국 매체들도 갤럭시노트4를 놓고 '최고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영국의 리뷰 전문 매체인 '엑스퍼트 리뷰'는 갤럭시 노트4를 '최고 제품(Best Buy)'으로 선정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놀라운 화면과 탁월한 디자인,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춘 대형 스마트폰의 왕(the king of giant phones)"이라고 답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도 갤럭시노트4를 추천제품으로 선택했다. 이들은 "삼성은 자사가 만든 패블릿(phablet, 휴대전화+태블릿) 부문에서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